다발성, 다장기 장기부전: 발생원인과 종류 그리고 증상

다발성 장기부전 발병원인, 위험성을 알아보자.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호흡기 질환을 시작으로 폐렴, 패혈증 등 심각한 결과를 양산할수 있다. 다장기 기능부전은 2개 이상 장기에서 기능부전을 나타내는 것을 일컫는다. 임상적으로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말하며 제 기능을 잃어버린 장기가 증가할수록 사망률이 급격하게 늘어난다. Multiorgan Dysfunction Score 라고 영어로 명명한다.

 

 

우리 몸의 각종 장기들(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발생 원인

다발성 장기부전은 세포간 혹은 세포 내 활동에서 유발되는데, 조직 내 저산소증으로 인한 세포기능 부전은 다발성 장기부전의 매우 큰 요인이다. 조직 내 저산소증이 발생하는 이유 또한 다양하다. 염증이 증가하여 모든 장기에 산소가 부족해지는 현상, 심장기능이 급격하게 감소하여 체내 산소가 부족해지는 현상, 폐 기능 저하로 인한 산소 부족 현상 그리고 독극물로 인한 세포 손상 등이 대표적이다. 

 

 

http://m.nhis.or.kr/webzine/201411/msub_00_01.html

 

다발성 장기부전 종류

2개 이상의 장기부전이 다발성 장기부전이다. 그렇다면, 장기부전의 종류는 대표적으로 1)순한 기능장애, 2)급성 호흡곤란 증후군, 3)파종성 혈관내 응고, 4)상대적인 부신기능 부전, 5)고혈당증, 6)급성 신부전, 7)급성 간부전, 8)스트레스 퀘양 출혈 등이 있다. 순환 기능장애(패혈증)은 산화질소의 과다형성으로부터 동맥혈관 확장과 심장 기능부전을 통해 저혈압을 발생시킨다.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은 폐손상으로 폐부종이 특징적이다. 즉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다발성 장기부전은 폐로부터 산소가 체내로 흡수되는양이 줄어드는 메커니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서울신문-http://m.nhis.or.kr/webzine/201411/msub_00_01.html

 

증상과 치료

세균과 바이러스로 인한 장기부전과 혈액 내 세균과 독소로 인한 패혈증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 호흡기 기능과 심장 기능에 문제가 일차적으로 발생된다. 이후 체온이 올라가고 심장박동 저하로 저혈압이 되며 백혈구 수치가 감소된다. 그리고 황달, 종아리 부종, 손바닥 홍반, 복수 현상 등이 나타난다. 다른 질병과 증상이 유사하기에 진료를 통해 면밀하게 검진할 필요가 있다. 치료방법은 장기에 따라 다르게 처방되며, 아타깝게도 정상궤도로 돌리는 치료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특히 패혈증 초기단계에서는 응급실까지 지체되지 않아야한다. 발병 직후 6시간 이내가 황금시간으로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다양한 혈관수축제를 사용하게 되며 스테로이드 처방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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