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차, 혼합음료, 과채음료, 과채주스 구분하는 방법
- 생활의 지혜
- 2020. 2. 27. 20:16
'즙', '주스'가 100%가 모두 같은 100%가 아닙니다!
요즘시대에 건강을 위해 '즙' 이나 '주스'를 찾는 분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광고는 100%라고 하지만, 이것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100%는 아닙니다. 그런데 왜 모두 100%라고 광고하고 있으며, 이것이 과대광고가 아닌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식품유형'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액상차는 물 30%와 추출액&농축액 70%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혼합음료는 과즙 10% 미만인 것을 일컫습니다. 과채음료는 10~95%의 과즙이 함유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과채주는 과즙이 95%이상 함유된것을 말합니다. 이 모든 제품을 100%라고 말하고 판매한다는 것은, 해당 식품유형에서 과즙을 100% 넣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혼합음료에서 100%라고 홍보하는 것은 과채과즙 10% 첨가했다는 것입니다. 과채과즙이 3%만 들어가도 혼합음료이지만, 완벽하게 10% 모두 첨가했다는 의미로서 100%라고 광고하는 것입니다.
'즙'을 구매할 때, 액상차와 과채주스 중에 어떤것을 선택 하시겠습니까?
과즙의 함량이 높을수록 제조업자는 원가가 상승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많은 음료가 '혼합음료'식품형태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현명한 소비자가 되기 위해서 같은 가격이라면 과채주스를 선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과채주스가 항상 가장 좋은 것은 아닙니다(과실/야채가 착즙된것이 항상 좋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면, 약초와 정제수를 함께 넣고 달여서 복용하는 한약이 그렇습니다. 또한, 양배추나 양파 같은 경우 물을 넣고 끓인 것을 걸러 농축액을 만듭니다. 즉, 물의 비율이 높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반면에, 호박은 즙이 본래 많아 착즙하여 먹는 것이 좋다고 할수 있습니다.
'음료'를 구매할 때, 식품유형만 보고 선택하시겠습니까?
음료는 제조방식이나 과즙의 함량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됩니다. 지금까지 과즙에 함량을 알아봤으나, 제조방식에 대해 알고계셔야 현명한 구매를 하실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농축(FC)주스와 비농축(NFC) 주스로 구분됩니다. 농축주스는 과일을 장시간 끓여서 수분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제조된 것이며, 비농축주스는 과실을 짜내어 추출한 원액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농축주스는 과실을 끓였기에 비타민이나 효소등이 파괴될수 있습니다. 특히, 특유 과일 향이 제거 되기에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인공착향 재료 및 액상과당을 첨가합니다. 즉 비농축주스를 구매하는 것이 더욱 현명한 선택입니다.
주스를 구매하실 예정이라면 영양성분 표기를 꼼꼼하게 확인하시어, 식품유형과 제조방법을 따져보고 구매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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