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쉽게 이해하기: 선물 거래 편

개별 주식 선물거래에 대하여 쉽게 알아보자.

주식의 변동 폭이 크다면 선물거래에 눈을 돌려보자. 저자는 주식을 이제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공매도와 선물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최근 주식 폭락으로 나라 안밖이 시끌시끌하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방법은 주식 선물거래에 있다고 본다. 선물거래는 영어로 'Futures' 즉 미래를 의미한다. 미래에 대한 가격 방향성을 가지고 투자를 하는것이다. 이러한 주신 선물은 공매도가 제한된 주식시장에서 하락세를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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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거래 예시

돼지고기뷔페 식당은 항상 질 좋은 돼지고기를 지속적으로 공급받아야 한다. 하지만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 혹은 하락할 때가 종종있다. 그럴때마다 돼지고기뷔페 식당은 가격을 변동시킬까? 그렇지 않다. 돼지고기 공급업체와 고정된 가격으로 계약을 체결한다.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 혹은 하락되어도 항상 일정한 금액으로 돼지고기를 공급받을수 있다. 이처럼, 주식 선물거래도 해당 주가가 하락/상승 할지 모르는 미래에 책정될 가격을 무시하고 미래의 거래를 현재에 계약하는 것이다. KOSPI 200이 300인데 코로나19로 인하여 150이 될것 같다고 예상한다면, 주가지수선물을 매도해야 한다.

현재 선물거래금액: 300p * 50만원 * 1계약 = 1억 5천만원

미래 선물거래금액: (300p-150p) * 50만원 * 1계약 = 7천 5백만원

 

게티 이미지뱅크

개별 선물거래 투자시기

7천 5백만원의 수익이 발생된다. 공매도 개념과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현물 같은 경우는 주가가 상승 할때 수익이 발생되며, 선물은 하락할 때 수익이 발생된다. 가격이 상승될 것을 기대하하면 현물을 매수하는 것이고, 하락할 것으로 기대된다면 선물을 매수하면 된다. (투자자는 상황에 따라 돼지고기뷔페 사장이 될수도 돼지고기 공급업체가 될수도 있다) 돼지고기뷔페시당 사장이 오늘 돼지고기 계약을 해야하는데 현재 돼지고기가 1000원/kg이고 6개월 뒤에 5000원/kg 으로 상승 될것으로 판단된다면, 바로 1000원/kg으로 계약서를 작성 해야한다. 반대로 하락하는 경우엔 현금으로 지금 몇달간 1000원으로 지불하여 고기를 사면 되는것이다. 

 

서울 여의도 증권가 모습. <사진=뉴시스> 출처 : 인터넷월요신문(http://www.wolyo.co.kr)

주가지수 선물거래 시스템

투자자는 증거금을 계좌에 넣어놓고 매일 정산을 하게 되며, 선물 평가 금액이 6%로 하락하게 되면 추가 증거금을 그 다음날 까지 입금해야한다. 혹여, 입금이 안되면 자동으로 매매가 진행되어 금액이 충당된다. 현물과 비교한다면 미래를 기점으로 거래가 되기에 투자금이 부족해도 거래가 가능하다. 수익성이 큰만큼 리스크가 큰것은 당연한 것이다. 투자금 손실이 너무 클수 있기에 '옵션'이라는 기능도 있다. 이러한 옵션은 다른 포스팅에서 다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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