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관련주 수혜주 테마주 대장주: 이차전지 산업의 동태

시즌마다 찾아오는 테마주를 분류해보자.

 

주식공부한지 얼마 안되는 초짜임을 밝혀드린다. 다만, 저자가 검색한것을 정리하며 공부한것을 공유하는 글임을 먼저 말씀드린다. 일반적으로 관련주는 어떠한 특정 키워드와 깊은 연관이 있는것을 말한다. 예를들면 '안랩'은 안철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키워드이기에 안철수정치인의 관련주라고 할수 있다. 이제부터 2차전지에 해당하는 관련주/대장주를 알아보겠다.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주력산업은 2차전지이다. 이러한 2차전지 산업/개발을 요약해보겠다. 국제사회적으로 '친환경' 키워드가 강조됨에 따라, 전기자동차/연료전지자동차의 관심이 높아졌다. 연료전지 자동차는 발전기를 가지고 다니는 자동차이며, 전지자동차는 에너지 저장장치를 내장한 수송용 장비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시장에서 연료전지자동차와 전기자동차 중에 어떤 수송용 장비를 선호할것 인지이다. 이는 개인 판단에 맡기도록 하겠다. 전기자동차가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면 저자와 함께 2차전지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리튬이온전지를 에너지 저장장치로 사용하는 대부분의 전기자동차는 시장에서 높은 에너지 밀도를 요구받는다. 한번 완충하였을 때, 주행거리가 길어야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컨셉으로 개발도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리튬이온전지 구성요소는 양극, 음극, 전해질 그리고 하드웨어로 구분된다. 양극은 LFO, LMO, NCM 등 다양한 복합체로 제조되며, 음극은 실리콘계와 흑연 복합체로 제조되고 있다. 양극의 성능은 음극을 뛰어넘었다. 즉 음극의 개발이 더욱 시급하고 필수적이다. 기존 흑연으로만 음극을 제조하였는데, 372mAh/g 의 이론용량의 95%이상을 달성한 상태였다. 즉 소재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현재는 실리콘계 소재를 약 5~10wt%를 흑연과 함께 사용하고 있다. 리튬이온의 충방전이 실리콘의 부피변화를 일으키기에 내구성이 약화되는 단점으로 10%정도가 한계이다. 또한, 에너지밀도는 시스템적으로도 개선될수 있다. 활물질을 도포한 음극을 어떻게 적은 부피에 담아낼지가 관건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2차전지의 수혜주는 결정된것이다. 음극개발/시스템개발을 하고 있는 회사가 실질적인 주요 수혜주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양극재회사가 시장성이 없다는 것은 아님, 2차전지가 판매되면 양극/음극 모두 판매되니 오해금물)

 

이베스트 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 테슬라

전세계에서 전기자동차를 대표하는 회사이다. 테슬라는 전기자동차 시장을 키우기위해 기술을 개발하면 오픈을 한다. 매구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 회사로서 전망이 밝다.

2. LG화학, SK인베이션, 삼성 SDI

모두 이차전지를 조립하고 판매하는 회사이다. 대기업이기에 양극/시스템 개발을 하고 있다.

3. 포스코 케미칼

우리나라에서 이차전지 음극재를 개발하고 양산하는 유일한 곳이라고 할 수있다. 합병을 통해 현재는 양극재도 개발 및 제조 하고 있다.

4. 에코프로, 엘앤에프, 코스모신소재, KG케미칼, 

양극재 개발 및 제조

5. 아모그린텍

맴브레인 개발 및 제조

6. 후성, 솔브레인

전해질 개발 및 제조

7. 일진머티리얼즈

이차전지 활물질 기판(Substrate, 동박)

8. 삼진엘앤디

가스켓 제조

대장주는 전기자동차 생산업체와 이차전지 조립회사인 lg화학, sk이노베이션 그리고 삼성sdi 이다. 기술적으로 해결이 필요한 핵심은 음극 소재와 시스템이다. 즉, 저자의 생각은 음극재 개발/생산과 시스템을 선도하는 회사가 전망이 좋다는 것이다. 테마주로는 실리콘계 나노입자를 제조하는 업체이다. 그래핀을 차세대 배터리소재라고 말하지만 상용화로는 매우 먼이야기라고 생각된다. 단위부피당 에너지밀도가 매우 낮은 CNT도 상용화가 어렵다. 그래핀도 동일한 특성으로 같은 양상이 나타날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