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공매도란 ? 용어 쉽게 이해하기

시총이 급격하게 증발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공매도에 대해 쉽게 이해해보자.

 

 

 

공매도의 사전적 의미는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행사하는 매도주문'을 말한다. 한자로는 '공'이 '빌공'이다. 없는 것을 판다는 것이다. 주식을 잠시 빌리고 나중에 돌려주는 큰 시스템을 합법화하고 빌린 주식으로 투자하여 수익을 내는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공매도는 언제, 누가 하는것이고 왜 문제가 되는 것인지 알아보자.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11127/42184715/1

 

공매도 적기

주가하락이 예상되는 시점에 공매도를 하면된다. 우선 국민연금 등 기관으로부터 주식을 빌리고 매도하면 된다. 그리고 해당 주가가 떨어지면 다시 매입을 하는 것이다. 여기서 비싸게 팔고 싸게 샀기 때문에 시세차익을 얻게 된다. 예를 들면, 코로나19로 인하여 주가가 전체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이시기에 공매도를 통해 주식을 매도하고 지속적으로 떨어진 주식을 다시 매입하면 시세차익이 남는 것이다. 이처럼 대대적으로 경제분야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먼저 파악하고 공매도를 실행하면 된다.

 

공매도의 위험성

주가가 하락하고 상승하는 것은 어떠한 특이 요소가 있을 때 변동폭이 크다. 이러한 특이 요소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공매도의 핵심인데, 정보력이 빠른 기관이나 특정 집단에게만 유리하게 작용된다. 그렇기에 1) 공정하지 못하다는 일반적인 견해가 있다. 게다가, 2) 공매도는 하락/상승 변동폭을 키운다. 이러한 이유로 하락세인 기업에게 매우 불리하게 작용한다. 시장에 특정 기업주식이 넘쳐나면 당연히 가격이 하락하게 되는데, 공매도에 의해 개인소액투자자(개미)는 더 큰 하락세로 피해를 받게 된다. 그리고 하락세의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 개미들은 자신의 주식도 시장에 매도로 내놓게 된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매도가 많아져 가격이 낮게 책정되고 비로서 공매도 집단이 주식을 사들여 시세차익을 얻게 된다. 3) 금융위기시 급격한 경기침체를 유도하게 된다. 2008년 금융위기에서 헤지펀드들이 주로 금융회사 주식을 공매도 함으로써 금융시장의 위기를 증폭시킨바 있다. 이에 2008년경 한국에서는 공매도를 금지하였고 2009년부터 비금융회사 주식의 차입공매도를 허용하였다.

 

공매도 정책 사유

국내 공매도는 1996년부터 허용되었고 외국인 투자가의 차입공매도는 1998년부터 허용되었다. 개미에게 매우 불리한 제도이지만, 이 정책은 증권시장의 유동성과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이 공격적인 투자를 할수 있도록 도와주며 급격한 주가 하락에서 하한가에서 매수 수요를 발생시켜 바닥으로 가지 않도록 한다. 또한, 급격한 주가 사아승에서도 매도 주문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처럼 공매도는 양날의 검과 같이 장점과 치명적인 단점을 갖고 있다.

 

공매도 하는 방법

현재 공매도 비중은 외국인 투자자가 62%, 기관 투자자 37%이다. 개인은 단지 1%만 해당된다. 이 수치만 보더라도 얼마나 개인투자자에게 불공정한 것인가에 대한 것을 추상할수 있다. 개인투자자도 공매도를 할수 있지만 접근성이 좋지않다. 대주종목이 몇개 없기 때문이다. 한국증권금융은 주식을 차입하여 이를 개인 투자자에게 공매도용으로 빌려준다. 그러나 신용도나 상환능력이 상대적으로 열악한것은 사실이다.

 

 

공매도 예시 다이어그램

 

코로나 19와 공매도 관계

주가가 엄청난 하락세이다.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공매도하지 않았지만, 현재 하한가인 우량 주식 매수를 추천드린다. 공매도의 특성으로 현재 공매도 세력의 매수세도 이어질것이고, 이것은 곧 주가회복이 잠깐이나마 된다는 의미이다. 또한 지속적인 공매도 세력의 매수세는 경기회복의 신호탄이다. 정보력에서 뒤쳐질수 있는 개인투자자들은 공매도 세력들의 움직임을 유의해야할 필요가 있다.

 

댓글

자산가 되기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