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빚투' 내용과 결과, 아버지 징역 3년 어머니 1년
- 오늘의 이슈 텔러
- 2019. 10. 8. 21:24
노래, 랩, 넉살 좋은 인성으로 사랑받던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1심 재판결과로 인하여 관심이 집중되었다. 낚시 프로그램에서 매우 좋은 인상을 받았으나 현재는 종적을 찾기 어렵다. 낚시를 좋아하는 누구라도 마이크로닷의 실력에 감탄하지 않으 수 없다. 해당 프로그램은 제주도 특집편을 촬영 예정이었으나, 사건이 불거지며 잠정적으로 녹화를 보류한 적도 있다. 이러한 제작진이 마이크로닷을 매우 안타까운 마음으로 해당 사건을 바라볼 정도로, 마이크로닷은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과 사랑을 받았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21&aid=0002372944)
마이크로닷 무보의 사기설이 돌자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법정 대응 입장을 밝혔고, 이후 피해자 주장이 담긴 인터뷰와 그 당시 실제 접수된 고소장까지 공개되자 여론은 반전되었다. 또한 평소 인터뷰에서 부모님 사랑을 드러내고 뉴질랜드 부모님 주거공간까지 공개했기에 더욱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결과적으로 청주지법 제천지원 하성우 판사는 1심에서 마이크로닷 아버지 신 모씨에게 징역 3년과 어머니 김 모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하 판사는 무리하게 사업하다가 상황이 어려워지자 젖소 등을 몰래 팔고 뉴질랜드로 도주한 뒤 20년간 피해자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을 하지 않았기에 돈 갚을 의사가 없던것 으로 본다는 취지로 양형 배경을 전했다. 신씨 부부는 1990년부터 1998년까지 14명에게 4억여원을 빌려 뉴질랜드로 달아난 혐의이다. 그 당시 젖소 85마리와 농기계 등을 처분한것으로 알려졌다. (https://cafe.naver.com/steamindiegame/1106421)
제천경찰서는 고소접수 후, 2018년 12월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하였고 2019년 4월 8일 신씨 부부는 자진 입국하고 유치장에 입감되었다. 신씨는 죄송하다며 IMF 외환위기 시절이라 어쩔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신씨 부부의 사기 피해액을 3억 2천만원으로 추산했으나, 수사 과정에서 4억으로 늘어났다. (http://www.hani.co.kr/arti/area/chungcheong/912445.html)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347497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279310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21&aid=0002372944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470833&plink=ORI&cooper=NAVER
https://www.yna.co.kr/view/AKR20191008117400064?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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