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 진범 논란, 이춘재 자백과 윤씨의 억울함

화성연쇄살인 용의자 이춘재 (페북용)

1988년 9월 16일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현 화성시 진안동)의 한 가정집에서 A양(당시 13세)이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사건은 피해자가 성범죄를 당했으며, 목이졸려 사망했다는 공통점으로 화성 연쇄살인의 8차 사건으로 불리고 있다. 특이점은 다른 사건과 다르게 피해자 옷가지로 결박 및 재갈을 물리지 않았으며, 야외가 아닌 집 안에서 시신이 발견된 것이다.

 

당시 8차 사건은 모방범죄로 결론이 났으며, 윤씨를 특정하여 청주교도소에서 20년간 수감되었고 현재 가석방된 상태로 알려져 있다. 윤씨를 특정한 증거는 음모이며 국과수 방사성동위원소 감별법으로 윤씨 음모와 일치한다는 결론이 나왔었다. 또한, 윤씨 역시 경찰 수사 과정에서 범행을 시인했었다. 당시 약 460명의 음모를 취합해 감정하였으며 그 안에는 이춘재의 음모도 포함되었다. 하지만 용의자 혈액형은 B형으로 간주되었고 이춘재(O형)는 용의자 선상에서 멀어졌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1007500087&wlog_tag3=naver)

 

이춘재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그러나 현재 2019년도 이춘재가 화성연쇄살인 범죄 포함 15명을 살인하였고 30건의 성범죄를 자백하였다. 더 나아가, 8차 사건까지 본인 소행을 주장했다. 이러한 이슈로 현재 화성연쇄살인 모방범죄로 판명된 8차 사건이 주목 받고 있다. 당시 경찰의 강압적 수사가 흔했고 죄 없는 남성들이 용의자로 몰려 억울하게 고통을 겪었다. 화성 사건으로 한정하면, 당시 약 2만 1천명이 수사대상에 올랐고 이들 중 3천명이 조사를 받았으며 총 4명의 남성이 억울함을 호소하며 극단적 선택을 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597835)

 

화성연쇄살인 사건 용의자 이춘재 (연합뉴스)

윤씨는 그 당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으며, 그 후 항소하며 2심과 3심에서 기각된 이력이 있다. 판결문은 '윤씨의 자백이 고문 등 강요로 자백한 것이라고 볼수 없고 자백의 신빙성이 인정된다'고 판시 했다. 청주교도소의 교도관은 '윤씨가 수감중에도 무죄를 일관되가 주장했다'고 말했다. 현재 윤씨는 강압 수사로 인해 자백을 한것이라고 주장을 하며 명예를 회복하기위해 재심을 준비중에 있다고 알려져있다. 그 당시 수사가 잘못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현재 이춘재의 자백은 추가 DNA확보 및 목격자와 피해자 증언 그리고 공소시효 만료로 인하여 탄력받은 것일수 있다. (https://blog.naver.com/pressfree/221666332106)

 

7차 사건 당시 용의자 몽타주 수배전단, 네이버 지식백과 화성연쇄살인사건 (pmg 지식엔진연구소)

 

화성연쇄살인 뿐만이 아니라, 청주에서 2차례에 걸친 살인 사건도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기사는 옆의 링크로 이어져이 있으니 참고 바란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01418&code=11131100&cp=nv)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796384&code=61121211&cp=nv

 

‘용의자 이춘재’ 발표된 날, ‘8차 사건’ 윤씨 “이제 억울함 풀겠네요”

화성 8차 사건의 범인으로 검거돼 20년간 수감생활을 한 윤모씨가 언론 인터뷰를 극도로 꺼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신상이 많이 알려져 두려움을 느끼

news.kmib.co.kr

https://news.joins.com/article/23598014

 

이춘재, 8차 때 용의선상 올랐지만 음모 일치 안했다

경찰은 이춘재의 음모도 뽑아 조사했었다.

news.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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