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 단점과 장점, 노이즈 캔슬링 효과, 실 구매 후기 & 사용방법

에어팟 vs 에어팟 프로 사용 후기
노이즈 캔슬링 효과
에어팟 프로 기초 사용 방법

 

에어팟 유저로 약 5개월 되어가는 시점에서 에어팟을 잃어버렸다. 당분간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던 찰라, 친구가 에어팟 프로를 선물해줬다.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여러번 절에 가까운 인사를 하고, 에어팟 프로의 능숙한 유저가 되겠다고 친구에게 약속하였다. 에어팟프로와 에어팟은 무엇이 다른지 알아보자. 

 

에어팟 vs 에어팟 프로 장/단점

'에어팟'이 '에어팟프로'보다 좋은 점을 먼저 살펴보자: 1) 에어팟 프로가 에어팟보다 약 10만원 이상 비싸다. 2)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오래 지속하면 멀미가 온다. 이러한 현상은 사람마다 다를수 있다. 3) 디자인이 이쁘지 않다. 그렇다면 '에어팟 프로'의 장점을 알아보자: 1) 노이즈 캔슬링으로 음악 혹은 전화에 집중할수 있다. 2) 커널형 디자인이지만 주변음 허용 기능으로 위험에 노출되는 현상을 방지한다. 3) 유/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노이즈캔슬링 효과

외향 마이크가 외부소리를 감지하고 안티노이즈로 이를 지워버리는 기능을 일컫는다. 대부분의 에어팟프로 유저들은 노이즈캔슬링 매력에 빠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엄청난 기능과 활용성이 뛰어나지만, 오래사용하면 멀미현상이 나타난다는 보고가 간혹 있다. 저자는 차운전을 하면서 약 10분정도 착용한 결과, 멀미가 찾아왔다. 에어팟 프로를 구매하기전, 지인의 제품이나 매장에서 노이즈캔슬링을 사용해보고 멀미가 오는지 확인하고 구매하기를 추천한다. 당연히 운전이나 엑티비티중엔, 노이즈캔슬링으로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그렇기에 상황에 맞게 노이즈캔슬링을 사용해야하는 것을 명심하자.

 

실 사용 후기

디자인은 캘리포이나이지만, 제조국은 중국인 '에어팟프로'의 개봉은 비닐을 뜯는 것부터 시작이다. 구성품은 1) 간단한 설명서, 2) 충전기와 에어팟 프로, 3) 이어팁, 4) 충전케이블이다. 저자는 아이폰 유저이기에 '에어팟프로'와 연동은 매우 잘 되었다. 배터리 잔량은 에어팟과 동일하게 이어폰과 충전기가 각각 표시되었다. 위젯으로 배터리를 설정해놓으면 보다 쉽게 에어팟프로의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손쉬운 사용'에서 에어팟의 누르기 속도 등의 하드웨어 컨트롤을 조절할 수 있다. 커널형이기에 유저의 사이즈로 알맞게 사용이 가능하여 보다 안정된 착용감을 보여준다. 대신 에어팟 프로 유닛의 버튼이 기계식이기에, 조작 후 한번씩 더 유닛에 손이가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에어팟 유닛을 귀에서 탈착할때, 이어팁 실리콘이 반대로 말리는 현상이 종종 나타낸다는 포스팅이 있으나, 저자는 알맞은 이어팁을 사용해서인지는 몰라도 같은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터리는 노이즈캔슬링을 사용하였을 경우, 약 4시간이며 off하여 사용하면 5시간 유지되어 '에어팟'과 비슷한 스펙을 나타낸다. 아쉬운 점은 약 30만원정도의 스피커 음질을 나타내지는 않는다는 이다. 하지만, 음질을 생각한다면 블루투스 이어폰이 아닌 유선을 구매하는 것이 옳다.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휴대성이 좋은 이어폰중에서는 최고의 음질인것은 분명하다. 

 

에어팟프로 사용방법

1) 포스센서를 1회 누르기: 누르면 음악재생/일시정지/전화받기

2) 포스센서 2회 누르기: 앞으로 건너뛰기

3) 포스센서 3회 누르기: 뒤로 건너뛰기

4) 포스센서 길게 누르기: 노이즈 캔슬링 & 주변 음 허용 모드 전환

5) 'siri야' 이용하기: 음악재생, 전화걸기, 길찾기 등 사용가능

 

'에어팟 프로'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이어폰을 아이폰에서 사용할때 유용한 팁을 꼭 알고 사용하시기를 권해드린다. 블루투스이기에 단순 편한것이 아닌, 매우 편리한 기능이 숨겨져 있다. 예로는 1) 전화 발신자 헤드폰으로 음성 알리기, 2) 블루투스 이어폰 연결시 단축어 실행기 만들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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