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와 ETN 그리고 ELS 차이 비교, 주식과 펀드는?

주식과 펀드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ETF, ETN, ELS 차이 점을 비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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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필요한 자본을 투자자들에게 받고 그 투자자들의 권리를 표시하는 것으로 주식을 발행한다. 이러한 주식을 간편하게 매도/매수할수 있는 시장에 상장되면, 해당주식을 발행한 회사는 (주)OOO회사(주식회사)가 되는 것이다. 회사 입장에서는 운영과 확장을 위해 필요한 자본을 쉽게 마련할수 있으며, 투자자는 주식수에 따라 회사의 당기순이익으로부터 배당금을 받는 것이다. 펀드는 이러한 주식을 투자하는 전문가 집단이 기금을 만들어 투자를 받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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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커피콩에 투자하고 싶은 일반인들이 있는데, 어느 나라 커피콩이 혹은 어떤 맛이 시장에서 인기를 얻을지는 장담하기 어렵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조금더 빠른 정보와 전문적인 지식으로 수익을 내기 보다 쉬운 위치에 있습니다. 이러한 전문가들이 하나의 기금을 만들고, 일반인들이 해당 기금에 돈을 투자하도록 허용해주고, 대신 투자해주는 방식이 펀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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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ETN 공통점

ETF(상장지수펀드)와 ETN(상장지수증권)은 기초지수에 따라 가격이 결정된다. 또한 주식과 달리 여러 종목에 투자하기에 안정적이며, 펀드매니저가 없기에 수수료가 저렴하고 거래세가 없다. 주식 상장폐지에 대한 위험은 감소되었고, 투명한 운용이 가능하다.

 

ETF/ETN 차이점

ETF는 '펀드'의 성격으로 발생사가 운용사로서 신용위험이 없으나, ETN은 발생사가 증권사로 증권사에 대한 신용위험이 존재한다. 해당 증권사가 위험할 경우 투자자의 투자금도 위험하다는 의미이다. ETF는 추척오차가 존재하는 반면, ETN은 괴리율이 발생된다. '추적 오차'는 ETF에서 해당 지수의 변동폭을 따라가지 못하고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추적오차률은 투자금의 한계와 매니저의 운용능력에 따라 발생하게 되며, ETN의 괴리율은 호가 단위가 5월이며 수요와 공급이 원할지 않기에 발생되는 것이다. ETN은 채권을 ETF는 주식 펀드를 거래하는 것으로 채권 특성상 ETN은 만기가 있다.

 

ELS는?

ETN과 ELS(주가연계증권)는 증권사가 발행하고 만기가 있는 '파생상품'이다. ELS는 주식처럼 중간에 거래할수 없으며 각각의 ELS에서도 수익구조와 변동성이 매우 다르다. 또한, ELS는 단일 종목으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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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ETN/ELS 투자에 대한 저자의 생각

장외거래는 기피하자는 것이 저자의 첫번째 원칙이다. ETF보다 ETN이 갖고 있는 장점이 무엇일지 생각해보니, 저자에게는 없는듯 하다. 수익구조에서 ETF는 추적오차가 존재하지만, ETF의 특성상 멀리 보고 투자하기에 추적오차의 중요성이 크지 않다. 또한 장기투자용으로 만기가 없는 ETF가 매력적이며, ETN은 발행한 증권사가 보유및 운용하는 방식이기에 신용위험이 있다. 다만, ETN이 ETF보다 더 많은 상품이 존재하여 투자자의 선택이 넓다. 하지만, 저자는 조심스럽게 기축통화인 달러를 이용한 안정적인 ETF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싼값에 사서 비싸게 파는 담력을 키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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