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이 급격하게 증발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공매도에 대해 쉽게 이해해보자. 공매도의 사전적 의미는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행사하는 매도주문'을 말한다. 한자로는 '공'이 '빌공'이다. 없는 것을 판다는 것이다. 주식을 잠시 빌리고 나중에 돌려주는 큰 시스템을 합법화하고 빌린 주식으로 투자하여 수익을 내는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공매도는 언제, 누가 하는것이고 왜 문제가 되는 것인지 알아보자. 공매도 적기 주가하락이 예상되는 시점에 공매도를 하면된다. 우선 국민연금 등 기관으로부터 주식을 빌리고 매도하면 된다. 그리고 해당 주가가 떨어지면 다시 매입을 하는 것이다. 여기서 비싸게 팔고 싸게 샀기 때문에 시세차익을 얻게 된다. 예를 들면, 코로나19로 인하여 주가가 전체적으로 떨어지고 ..